현대건설기계, 러시아서 ‘3천만달러’ 건설장비 300여대 수주
“러시아와 CIS는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며 이 지역 내 판매실적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” 19일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고객사로부터 굴삭기 260여대를 포함, 휠로더, 스키드로더 등 300여대, 총 3000만 달러 규모의 장비를 일괄 수주했다. 이는 현대건설기계가 지난해 러시아에서 거둔 총 판매 대수의 35%에 해당하는 수치다. 회사는 이들 장비를 울산 공장에서 제작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사에 납품할 예정이다